대만 법인 지분 증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평가액’입니다
대만 법인의 지분을 자녀나 가족에게 이전하려는 경우 단순히 최초 출자금이나 액면가를 기준으로 증여세를 계산해서는 안 됩니다.
대만 세법상 비상장주식이나 유한회사 출자지분은 일반적으로 증여일 현재 회사의 세법상 평가가치를 기준으로 증여가액이 산정됩니다. 따라서 법인 지분 증여를 준비할 때는 다음 사항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 증여자의 국적 및 대만 증여세 과세 범위
- 증여 대상 법인의 형태(주식회사·유한회사)
- 증여일 기준 회사 순자산가치
- 회사가 보유한 부동산 및 유
- 증권 가치
- 같은 연도 기존 증여 내역
대만 법인 지분 승계에서는 세율보다 어떤 가치로 평가되는지가 실제 세 부담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2026년 대만 증여세 핵심 요약
- 세율 2026년 대만 증여세율은 10% · 15% · 20%의 3단계 누진세율이 적용됩니다.
- 연간 면세액 증여자 1인당 NTD 2,440,000수증자별 적용이 아니라 증여자 기준으로 적용
- 지분 평가 비상장주식 및 유한회사 출자지분은 증여일 기준 가치 평가가 필요합니다.
- 외국인 대만 소재 재산을 증여하는 경우 외국인도 대만 증여세 검토가 필요합니다.
- 신고 기한 면세액 초과 증여는 원칙적으로 증여 후 30일 이내 신고해야 합니다.
대만 증여세 과세 범위는 국적과 재산 소재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대만 증여세는 단순히 재산 위치만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증여자의 국적, 대만 내 상시 거주 여부, 증여재산의 소재지를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 증여자 | 대만 증여세 과세 범위 |
|---|---|
| 대만 상시 거주 ROC 국민 | 대만 및 해외 재산 |
| 해외 상시 거주 ROC 국민 | 대만 소재 재산 |
| 한국인 등 외국인 | 대만 소재 재산 |
따라서 한국인이 보유한 대만 법인 지분을 가족에게 이전하는 경우에는, 해당 지분이 대만 소재 재산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기준으로 과세 여부를 검토해야 합니다.
2026년 대만 증여세율과 면세액
대만 증여세는 과세 증여 순액에 따라 누진세율이 적용됩니다.
| 과세 증여 순액 | 세율 | 누진공제 |
|---|---|---|
| NTD 28,110,000 이하 | 10% | NTD 0 |
| NTD 28,110,001 ~ NTD 56,210,000 | 15% | NTD 1,405,500 |
| NTD 56,210,000 초과 | 20% | NTD 4,216,000 |
계산식
증여세 = 과세 증여 순액 × 세율 − 누진공제액
또한 증여자 1명 기준으로 연간 NTD 2,440,000의 기본 면세액이 적용됩니다.
⚠️ 중요한 점은 이 면세액이 자녀별·수증자별로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부모가 같은 해 자녀 2명에게 각각 증여하더라도 증여 총액을 합산하여 판단합니다.
대만 법인 지분 증여 평가 방법
비상장주식 평가
증권거래소, OTC, 예비상장 시장에 등록되지 않은 회사의 주식은 일반적으로 증여일 현재 회사 순자산가치를 기준으로 평가합니다.
회사 총자산 − 부채 = 순자산가치
이후 증여하는 지분 비율을 반영하여 증여가액을 산정합니다.
회사 보유 자산에 따른 가치 조정
회사가 다음과 같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면 지분가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부동산
- 상장주식
- 기타 시장가치가 인정되는 자산
예를 들어 회사가 장부상 낮은 가격으로 보유한 부동산이나 유가증권이 있다면, 세법상 평가 과정에서 순자산가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 순서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재무제표 확인
- 평가 조정 항목 검토
- 순자산가치 계산
- 지분율 반영
유한회사 출자지분 증여 시 주의사항
대만 유한회사(有限公司)는 일반 주식회사처럼 주식을 발행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출자지분을 증여할 때는 단순 출자금액이 아니라 다음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 회사 순자산
- 출자비율
- 증여일 기준 기업가치
⚠️ 흔한 오해
“처음 NTD 100만을 투자했으니 증여가액도 NTD 100만”이라고 판단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회사가 성장하여 이익잉여금이 누적되었거나 자산가치가 상승했다면 실제 증여가액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족 간 저가 양도는 증여로 재분류될 수 있습니다
법인 지분을 가족에게 이전할 때 증여 대신 매매 형태를 선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매매계약서를 작성했다고 해서 항상 정상 거래로 인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 대만 세무당국이 검토하는 사항
- 실제 거래가격이 적정한지
- 지분가치 평가 근거가 있는지
- 실제 대금 지급이 있었는지
- 자금 출처가 명확한지
특히 부모와 자녀 등 가까운 가족 간 거래에서 정상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양도하고 합리적인 이유를 입증하지 못하면, 정상가액과 실제 거래가격의 차액이 증여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족 간 지분 이전은 계약 형태보다 가격 산정 근거와 실제 거래 증빙 확보가 중요합니다.
주식 증여 시 증권거래세가 발생할까요?
아닙니다. 대만 국세국은 상속 또는 증여에 따른 유가증권 이전은 매매거래가 아니므로 증권거래세 대상이 아니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다만 실제 매매 방식으로 지분을 이전하는 경우에는 별도의 세금 검토가 필요합니다.
대만 증여세 신고 기한과 준비 서류
연간 증여액이 기본 면세액 NTD 2,440,000을 초과하는 경우 원칙적으로 다음 기한 내에 신고해야 합니다.
증여 발생 후 30일 이내
📋 주요 준비 자료
- 증여세 신고서
- 증여자 및 수증자 신분자료
- 증여계약서
- 주식 또는 출자지분 평가자료
- 회사 재무제표
- 자산 평가 관련 자료
- 대리 신고 시 위임장
⚠️ 지분 명의 변경 과정에서 증여세 납부 또는 면세 확인서가 필요한 경우에는 세액이 없더라도 신고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 주주의 대만 법인 지분 증여 체크리스트
대만 법인 지분을 가족에게 이전하려는 한국인 주주는 아래 사항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 증여자의 국적 및 대만 과세 범위 확인
- 회사 최신 재무제표 확보
- 증여일 기준 지분가치 평가
- 부동산·유가증권 평가 조정 여부 확인
- 동일 연도 기존 증여 내역 확인
- 증여와 매매 중 적합한 구조 검토
- 30일 신고기한 관리
대만 법인 지분 증여의 핵심은 세율보다 기업가치입니다
대만 증여세율은 10~20%로 비교적 명확하지만, 실제 부담세액은 단순히 세율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특히 대만 법인 지분 증여에서는 다음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누가 증여하는지
- 어떤 형태의 법인인지
- 회사 가치가 얼마인지
- 기존 증여가 있는지
- 증여인지 매매인지
따라서 가족 승계나 지분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면, 계약서를 작성하기 전에 먼저 현재 기업가치와 예상 증여세를 검토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프레미아 티엔씨는 대만 법인 설립, 회계·세무 및 해외 사업 운영 관련 실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대만 법인 지분 이전이나 가족 승계를 준비하고 있다면 회사 형태, 지분 구조, 평가 기준 및 신고 절차를 사전에 검토하여 적합한 이전 방안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대만 증여세 Q&A
연간 NTD244만 면세액은 자녀 한 명당 적용되나요?
아닙니다. 증여자 1인 기준으로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증여액을 합산합니다. 한 사람이 여러 자녀나 여러 수증자에게 나눠 증여하더라도 합산 금액으로 판단합니다.
한국인이 보유한 대만 법인 지분을 자녀에게 증여해도 대만 증여세를 확인해야 하나요?
네. 외국인이 대만 소재 재산을 증여하는 경우 대만 증여세 과세 범위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대만 법인이 발행한 주식이나 대만 유한회사 출자지분을 이전하기 전에는 재산 소재지와 구체적인 법적 형태를 기준으로 신고 여부를 검토해야 합니다.
배우자에게 증여하면 NTD244만까지만 면세인가요?
대만에서는 배우자 상호 간 증여재산을 일반 증여총액에 포함하지 않는 별도 규정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배우자 추가 공제 얼마’라는 방식으로 계산하기보다는 해당 불산입 규정과 재산별 이전 절차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법인 주식의 증여가액이 NTD244만 이하이면 신고할 필요가 없나요?
연간 누적 증여총액이 면세액 이하라면 원칙적으로 신고를 생략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분 명의이전 등 과정에서 증여세 면세증명서가 필요한 경우에는 신고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주식을 증여하면 증권거래세 0.3%도 같이 내나요?
아닙니다. 대만 국세국은 상속 또는 증여에 따른 유가증권 이전은 매매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증권거래세를 부과하지 않는다고 안내합니다. 실제 매매로 이전한다면 별도의 세금 검토가 필요합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법인 지분을 아주 낮은 가격으로 팔면 증여세를 피할 수 있나요?
가격이 실제 지분가치보다 현저히 낮고 합리적인 이유를 입증하지 못하면 시가와 거래가액의 차액이 증여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또한 부모·자녀 등 2촌 이내 친족 간 재산 매매는 실제 대금 지급과 자금 출처를 입증하지 못하면 매매계약이 있더라도 증여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계약 형태뿐 아니라 지분가치 평가, 실제 대금 지급 및 자금 출처 자료를 함께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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