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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즈 4기 엄혜정 – 청년 기자단 지원 이유/활동 포부

안녕하세요, 프레미아 티엔씨 청년 기자단 서포터즈 4기로 활동하고 있는 엄혜정입니다.

프레미아 TNC

프레미아 티엔씨는 법인 설립 및 관리, 회계 결산, 세무 자문 및 회계 감사를 제공하고 있는 회계 법인입니다. 2003년도 국내 창사 아래 현재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대만 및 말레이시아 지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프레미아 TNC 싱가포르지사

특히 제가 담당하게 된 싱가포르 지사의 경우, 세금 제도가 법인 설립에 매우 유리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싱가포르의 경우 싱가포르 자국 밖에서 수행한 사업의 경우 소득 및 배당금이 과세에서 면제되며 자본세, 이자소득세, 양도세, 증여세와 같은 세금 역시 없습니다.

싱가포르의 4가지 종류의 세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법인소득세(Corporate Income Tax)
개인소득세(Personal Income Tax)
부동산세(Property Tax)
부가가치세(GST: Goods & Services Tax)

싱가포르에서 이 4가지 세금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살펴보자면,

법인소득세의 경우: 법인이 자본 이익을 제외하고 싱가포르를 원천으로 발생시킨 영업 소득에 대하여 세금이 부과됩니다.
개인소득세: 싱가포르에서 얻은 소득은 과세 대상이 됩니다.
부동산세: 싱가포르에 위치한 부동산의 임대 소득에 대해서는 개인과 법인 모두 부동산세과 과세됩니다.
부가가치세: 기본적으로 싱가포르는 상품과 서비스의 공급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GST 등록 업체의 경우, 상품 또는 서비스 거래 시 구매자에게 GST 부담을 전가하여 매입세액을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사업자에게 유리한 조세제도와 더불어 세계적인 여러 나라를 잇는 전략적 위치, 그리고 수익의 송금과 자본의 자유로운 입금 역시 수많은 해외기업들이 싱가포르에 회사를 설립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마지막으로 싱가포르의 경우 나라가 작기 때문에 이로 인한 제한된 규모, 인구, 천연자원을 극복하기 위하여 해외 투자자 및 외국인 근로자에게 개방적인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의 투자자본 덕분에 싱가포르는 세계적인 금융 강국으로 성장해 왔고, 따라서 특히 금융업계의 경우 싱가포르만큼 매력적인 곳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포터즈 지원 이유

경제학과가 보이지 않는 이론을 공부하는 것이라면, 회계는 이를 이용한 실용적인 학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제학과 학생으로서, 어떻게 보면 순수학문이라고 할 수 있는 경제학을 실무에 이용할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해왔고, 회계 및 컨설팅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미국과 싱가포르에서 생활한 경험이 있으며 고등학교 역시 미국학교 및 국제학교를 졸업했는데요, 교내 및 지역 한정의 대외활동 보다는 조금 더 세계적인 관점에서 제 관심사를 탐구할 수 있는 활동을 하고 싶었고, 프레미아 티엔씨 청년 기자단만큼 유익한 경험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블로그 포스팅 기대해 주시고 저는 약 2주 후, “한국에 없는 com-sec”이라는 주제로 다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