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회사가 대만 기업과 거래할 때는 양측 모두 대만 통일영수증 발행에 관한 규정을 주의해야 합니다. 타이베이 국세국은 대만에 사업장이 없는 외국 기업이 대만 사업자에게 노무 서비스를 판매하는 경우, 해당 서비스에 대한 영수증은 대만 사업자가 발행하여 부가가치세를 부담해야 하지만, 외국 기업이 대만에 지점 또는 사업장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외국 기업의 지점이 영수증을 발행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국 기업의 노무 서비스 판매 시, 영수증 발행 규정
외국 기업의 대만 내 영업상황 | 영수증의 발행 의무 |
고정 사업장이 없는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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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 사업장이 있는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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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기업으로부터 노무 서비스를 구매할 때 대만 사업자는 영수증을 발행해야 하지만, 이에 대해 매입세액 신고도 해야 하는 경우 행정적 간소화를 위해 세액 납부를 면제받을 수도 있습니다.
대만에 지점을 설립한 외국 기업이 노무 서비스를 판매할 때에는 구매자가 영수증을 발행하는 것이 아니라 판매자인 외국 기업이 영수증을 발행할 의무가 있습니다. 대만 기업(구매자)이 외국 기업의 지점과 거래하든 외국에 위치한 모회사와 직접 거래하든 외국 기업의 대만 지점에서 영수증을 발행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대만 사업자가 외국 기업 모회사와 직접 거래하는 경우, 해당 외국 기업의 대만 지점은 노무 서비스비를 전혀 받지 않았더라도 구매자가 인보이스를 결제한 후 10일 이내에 삼련식 통일영수증(三聯式 統一發票)을 발행하여 구매자에게 전달하고 세법에 따라 부가가치세를 신고 및 납부해야 합니다.
국세국 관계자는 일부 외국 기업이 대만에 지점을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여 통일영수증을 발행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만약 외국 기업이 신고 및 조사를 받기 전에 자발적으로 관할 징수기관에 누락된 세금을 신고 및 납부하면 처벌 면제 규정을 적용하여 과태료 처벌을 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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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외국인이 개인 소득세를 신고하기 위해 알아야 할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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