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 시 구매해야할 필수 기념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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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리수(鳳梨酥)

누가 크래커

금문고량주(金門高粱酒)

건과일

 

대만 여행 시 구매해야할 필수 기념품 추천

대만 정부가 9월 29일부터 한국인 무비자 입국을 재개함에 따라 대만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오늘은 대만 여행 시 반드시 구매해야할 필수 기념품을 추천드리겠습니다!

펑리수(鳳梨酥)

펑리수

펑리수의 펑리(鳳梨)는 파인애플, 수(酥)는 바삭한 과자를 뜻합니다. 대만산 파인애플로 만들어진 파인애플 통조림, 파인애플 음료, 파인애플 잼 등은 이미 현지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유명한데요. 그 중에서도 밀가루, 버터, 계란, 설탕으로 만든 반죽 안에 파인애플 잼을 넣어 구운 펑리수는 대만에서 가장 유명한 기념품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만 차

차(茶) 제국이라는 명성을 가진 대만은 차 재배에 완벽한 지형과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만에는 위엔산(文山) 포종차(包種茶), 동띵(凍頂) 우롱차, 바이하오(白毫) 우롱차, 철관음차(鐵觀音茶) 등 다양한 차 종류가 있습니다. 차를 사랑하는 나라인 만큼 백화점이나 찻집에서 거의 모든 종류의 차와 찻주전자를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누가 크래커

누가 크래커

누가(Nougat)는 우리나라 엿과 유사한 식감의 캔디에 견과류 또는 건과일 등을 섞어 만든 디저트이며, 누가 크래커는 이러한 누가를 크래커로 감싼 대만의 대표 기념품입니다. 누가 크래커에도 종류가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건 단연 파가 박혀있는 크래커로 누가를 감싼 파맛 누가 크래커입니다.

금문고량주(金門高粱酒)

금문고량주(金門高粱酒)

대만 금문도(金門島)에 위치한 대만 정부 소유 기업, 금문주창(金門酒廠)에서 생산되는 금문고량주는 다른 백주(白酒)*에 비해 역사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대만 현지인에게도 인기있는 백주로 애주가라면 구매해야할 대만 여행 기념품입니다. 가장 많이 알려진 금문고량주는 도수 38%와 58% 두 종류이며, 화강암반으로 형성된 지하수를 사용하여 술을 빚기 때문에 사용되는 물의 불순물이 적어 숙취가 다른 백주에 비하여 적은 편입니다..

*백주(白酒): 중국 전통 증류주의 일종

건과일

건과일

대만은 아열대성 기후로 사계절이 따뜻한 덕분에 열대과일이 풍부합니다. 과일을 이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대만에서 마음껏 맛볼 수 있지만, 과일을 기념품으로 사올 수는 없기 때문에 아쉬움이 남을 수 있는데요. 그럴 땐 가공된 건조 열대과일을 기념품으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용과, 망고, 파인애플, 구아바을 말린 건과일을 우리나라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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