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는 환경 관련 다큐멘터리 영화 3편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환경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유익한 다큐들이니 시간 날 때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씨스피라시 (SEASPIRACY)
씨스피라시(Seaspiracy)란?
Sea(바다) + Conspiracy(음모)의 합성어로 바다의 음모라는 뜻입니다.
이 다큐멘터리 감독인 알리 타브리지는 상업적 어업이 바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충격적인 실태를 폭로하는데요!
일본의 다이지 돌고래 포획 및 바다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 중 어망이 주요한 원인이라는 것을 밝히고, 우리가 바다를 지키기 위해서는 어류의 소비를 줄여야 한다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또한 MSC와 같은 지속 가능한 어업을 지향하는 비영리 환경단체(수산물 로고 인증 업체)들이상업적 어업 문제를 지적하지 않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주된 수익원이 해산물에 로고를 인증하는 데서 발생하기 때문에 상업적 어업과 연관될 수밖에 없는 구조를 보면서 정말 많은 이해관계가 얽혀있다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해양 생태계 문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다큐멘터리 영화였습니다.
나의 문어 선생님 (My Octopus Teacher)
다음 소개해드릴 다큐멘터리는 나의 문어 선생님입니다.
무슨 내용일지 제목만으로는 감이 안 오는데요~! 감독이 1년 동안 문어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사람과 문어와 교감을 하는 내용이에요. (문어의 지능이 강아지, 고양이 정도고 감정 또한 느낀다는 연구 결과가 있대요!)
인간의 삶과 닮아있는 문어의 일생을 들여다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자연의 신비함과 경이로움도 느낄 수 있는 동시에 환경 보호에 대한 경각심도 들었습니다.
아카데미 장편 다큐멘터리 부문까지 수상한 작품이니 꼭 보시길 강추 드립니다:)
대지에 입맞춤을 (KISS THE GROUND)
환경을 보호하고 기후 변화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토양에서 찾는 다큐멘터리입니다.
기후 재앙의 원인인 이산화탄소는 대기 중에 열을 가두는 역할을 하며, 지구의 평균 기온을 높이고 많은 기후 문제들이 발생하는 원인이 되는데요
이 다큐멘터리는 이러한 대기 중의 탄소를 해양이나 토양에 저장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땅속의 미생물을 이용해 탄소를 다시 토양에 저장하는 ‘유기농업’을 통해 탄소 배출의 근본적인 문제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환경 관련 다큐 3편을 리뷰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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