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는 많은 인종, 문화 그리고 종교가 어우러진 나라입니다. 주요 인종은 중국인, 말레이인, 인도인이지만 유라시아인, 페라나칸인, 아르메니아인, 유대인, 아랍인 등도 어우러져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민족의 커뮤니티들은 서로의 관습에 대한 관용과 존중을 보여주면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은 서로의 주요 축제를 기념하고 많은 축제들이 싱가포르의 공휴일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말레이 해상 제국의 역사를 다룬 말레이 연대기(Sejarah Melayu)에 따르면 현재의 싱가포르 섬은 본래 “Temasek”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인도네시아 팔렘방의 왕자가 섬을 방문하였을 때 사자를 발견하고 산스크리트어로 사자 도시를 뜻하는 “Singapura”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