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홍콩에서는 플라스틱 식기 사용 금지에 대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홍콩은 일회용 플라스틱 식기 규제 방안에 대한 두 달간의 공개 협의 끝에 플라스틱 식기 제거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통계에 따르면, 2019년 하루 평균 200톤의 플라스틱 식기가 홍콩 매립지에 버려졌다고 하는데요!
코로나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음식은 테이크아웃하기 때문에 코로나로 인해 문제가 갈수록 더욱 심각해졌다고 합니다.
데이터 분석회사인 Nielsen의 보고서에 따르면 홍콩의 46%의 소비자가 테이크아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11개의 아시아 국가 중 1위를 차지했는데요..(테이크아웃은 일회용품 사용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겠죠..?)
2025년부터 시행될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금지 1단계에서는 식당들이 손님들에게 일회용 식기를 제공하는 것을 금지할 것이라고 합니다. 테이크아웃, 케이터링 서비스 또한 작고 재활용이 불가능한 빨대, 포크, 칼, 수저, 접시 등을 제공할 수 없습니다.
테이크아웃 서비스도 동등하게 규제되는 2단계 규칙은 1단계가 시작 후, 12~18개월 이후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회용 플라스틱 식기가 불가피하게 사용될 수밖에 없는 사례에 대해서는 이해하고 있으며, 요식업 기업이 새로운 규칙에 적응할 시간을 더 가질 수 있도록 논의가 단계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환경부 장관이 답했다고 합니다.
추가로 그는 “사람들이 입법을 통한 규제를 선호한다면 전체(요식업) 산업이 경제, 지역사회, 생태 사이에서 균형을 이룰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플라스틱 식기 사용을 중단하기 위한 홍콩의 계획은 다른 주요 경제국보다 훨씬 뒤떨어져 있다고 하는데요!
꾸준한 노력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홍콩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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