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상황에 발맞춰 오프라인 판매가 아닌 온라인 판매로 많이 전향되고 있음을 볼 수 있으며 동시에 글로벌 판매로 확장되고 있다. 이제는 온라인 플랫폼 통해 한국의 다양한 상품을 글로벌 시장에 판매할 수 있다.
현재 많은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하여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한국 제품들이 싱가포르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있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싱가포르에서 한국산 화장품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으며, 코로나 여파 속에서도 K-POP과 K-DRAMA의 인기에 힘입어 K-뷰티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이커머스 사업으로 싱가포르로 진출을 고려하는 많은 고객사들의 문의를 받고 있으며 많은 고객분들이 한국의 쿠팡과 같은 싱가포르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 대해서 질문을 주어 하기와 같이 대표적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정리해보았다.
싱가포르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 TOP 4
1) Shopee
Shopee는 2015년 6월 출시되어, 2020년 전 세계 쇼핑 앱 다운로드 랭킹 3위를 기록했으며 현재 싱가포르,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에 진출해있다.
한국 셀러 대상 원스탑 동남아 4개국 지출 패키지를 구성, 싱가포르 입점 시 추가로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에 동일한 상품 입점을 지원하고 또한 효율적인 배송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SLS(Shopee Logistics System)을 운영하고 있다.
2) Lazada
모회사는 2014년 9월 뉴욕거래소(NYSE)에 상장된 Alibaba로, 2012년 설립되어 현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에 진출해있다. 연간 8,000만 명 이상의 소비자가 라자다에서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전체 플랫폼의 주문량이 2배 성장할 만큼 동남아 시장에서는 가장 인기 있고, 성장 속도가 빠른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한국 브랜드사 및 많은 업체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빠른 입점 프로세스로 빠르게 판매 개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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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Qoo10
2010년 한국 지마켓과 eBay 합자로 설립된 B2C 위주의 온라인 플랫폼으로, 현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중국, 홍콩 등에 진출해있다.
물류 Total Service를 제공하는 QXPRESS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배송 관련 서비스인 ‘Q Prime’을 런칭하여 저렴한 배송료 제공 및 효율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4) Amazon Singapore
2017년 7월 미국 전자상거래 기업 Amazon은 싱가포르에서 Prime Now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19년 10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정식 런칭하였다.
Amazon Singapore는 10만 평방 피트의 서비스 센터를 개설하고, 인공지능/머신러닝을 적용하여 주문 빈도에 따라 창고 내 재고의 위치가 정해지는 ‘Random Stow System’으로 효율성을 높였으며, 싱가포르 전역에 2시간 내 총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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