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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 5월 10일 대한항공 대만 입국 후기!(PCR 검사, 대만 격리기간)

오늘은 5월 10일 자 대만 입국 후기를 자세히 안내드리겠습니다. (5월 9일자로 한국 -> 대만 입국 시 격리는 7일입니다.)

한국 -> 대만 인천공항 체크인

최근에 싱가포르를 비롯한 많은 국가들을 격리 없이 방문할 수 있게 되면서 인천 공항의 탑승객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습니다!

체크인 카운터에서 약 30분 정도 소요되었는데 점점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으니 넉넉히 공항에 도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대만 입국 준비 서류

5월 9일 이후로 대만의 격리가 줄어들어서인지 예상보다 대만으로 가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어요!

※ 5월 10일 기준 대만 입국 시에는 48이내의 PCR 음성 보고서와 방역 호텔 예약증이 필요합니다 ※

대만의 격리 7일 + 자주 건강관리 7일이란?

– 입국자 격리 일수를 단축하여 자가격리 7일, 자가 건강관리 7일인 7+7 시스템

– 입국을 위해서는 반드시 PCR 검사를 해야 하며, 격리 7일 차에 자가 진단키트를 통한 검사를 실시

– 입국 일은 자가 격리 0일 차이며, 7일간의 격리 이후 8일 차부터 7일간의 자가 건강관리 시행

– 자택 또는 친인척의 거주지에서 1인 1가구 원칙에 따라 시행, 격리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는 방역 호텔에 머물며 격리를 완료

– 함께 입국하는 가족 또는 동거 자는 격리 시 자택 또는 친인척의 거주지에서 같이 거주하거나 방역 호텔의 같은 방에서 거주 가능

대만 입국 후, 이동 절차

대만 입국 후에는 자택이나 방역 호텔로 이동해서 7일간 격리를 하게 되는데요, 공항에서 방역 호텔로 이동은 하단의 절차에 따라 진행됩니다!

공항 도착 후, PCR 검사 진행 > 약 1시간 이상 대기 후 음성 결과 소지 시, 공항 안으로 이동 가능 > 유심카드 구매 후, 대만 입국 검역 시스템 신고서 작성 진행 > 공항 직원 확인 후 수화물 찾는 곳으로 이동 > 방역 택시 탑승 장소로 이동 > 방역 택시 탑승 후, 호텔로 이동

방역 택시는 현금, 카드 결제가 모두 가능하며, 타이베이, 신베이, 지룽, 타오위안, 신주까지의 방역 택시 요금은 최대 NTD 1,000이니 꼭 참조해 주세요!